사람의 머리는 한도 끝도 없습니다.
어제도 여기 행사한다고 돌을 다 치워놨으면 다시 끌어 오느라 애를 먹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한쪽으로만 놓으라고 했습니다.
우리야 항상 행사가 있기 때문에 그 때마다 치우면 힘듭니다.
어제 말씀들은 대로 이 성전을 중심해서 가는 골 끝까지 성전에 해당되는 부속 건물입니다.
내가 기도했던 가는 골 끝까지가 성전에 해당됩니다.
‘이곳은 거룩한 곳이니 네 발의 신을 벗으라’는 것은 잔디밭에서는 육의 신발을 벗어야 하고,
마음의 신발은 이 주관권에 오면 다 벗어야 합니다.
공연히 다른 마음 먹고 돌아다니면 하늘의 천사들에게 얻어 맞습니다.
얻어 맞으면 빙 돕니다.
- 1996년 10월 21일 아침말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