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늘 정신일도해서 합니다. 운영자| 3/11/2011 |次數 5,428

     

    여러분들은 설교를 들어도 생활을 잘해야 합니다.

    설교들을 때는 죽을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생활하다보면, 움직이기만 하면 벌써 화장실부터 시작해서 조심해야 합니다.


    엊그제 누가 화장실에서 넘어져서 죽을 뻔했답니다.

    그래서 다 조심해야 합니다.

    움직이면 벌써 삶의 전선으로 내려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늘 정신일도해서 합니다.

    잘해야 합니다.

    무서운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우리가 그렇게 위험을 이기고 다 해놨는데, 그냥 올라가 보다가


    팔 부러지는 사람은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조심해서 올라 다녀야 합니다.


    돌은 보기는 별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조금만 높아도 딱 들어 붙어서 다녀야 합니다.

    섣불리 껑충 뛰면 다칩니다.

    사람에게는 착시 현상이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볼 때는 높아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의 키도 위에서 내려다보면 작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것이 착시 현상입니다.


    돌을 올라 다녀도 배울 것이 많습니다.

    위에서 보면 낮아 보이고, 올려다보면 높아 보입니다.

    돌을 올려 다닐 때도 엄청난 상식을 알아야 합니다.



    -  1998년 12월 5일 아침말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