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을 늦게 하는 자와 일찍 하는 자는 하늘과 땅같이 차이가 있습니다.
월명동 자연성전도 제때 시작해서 다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돌이 없으니, 마치 밭에서 이삭을 주워 오듯이 사방 천지에서 찾아 돌을 구해 옵니다.
그때는 돈만 주면 돌을 사 올 수 있었습니다.
서로 돌을 사 가라고 했습니다.

그때는 돈이 지금보다 10배나 더 귀했고, 돌은 지금보다 10배나 더 많았습니다.
지금은 서로 돌이 어디 있냐고 하며 찾아다닙니다.
나무도 그러했고, 일하는 자들도 그러했습니다.

시작을 빨리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모두 실천해 봐야 그전에 시작을 늦게 해서 손해 간 것도 알게 되고, 시작을 빨리해서 복을 받은 것도 알게 됩니다.

시작은 ‘출반선’에서부터입니다.
때 전에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때를 두고 시작을 빨리하라고 한 것입니다.

시작을 빨리하려면 눈에 보여야 하고, 마음에 감동되어야 하고, 기도해 놔야 하고, 근신해야 하고, 생각이 깨어 있어야 됩니다.

시작에 소경들아! 눈을 떠라! 시작을 빨리하는 데 몸을 날려라!

-  2012년 11월 7일 수요말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