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일을 할 때는 여러 곳에서 각자 재능대로 해야 됩니다 운영자| 16/2/2013 |次數 5,927

     

    2010년도에 월명동에서 엄청난 비를 맞으면서 하계수련회를 한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때 선생은 제자들에게 내가 비 안 맞게 건물 지어 줄게.”라고 말했었습니다.

    다시 기도하니, 성자 주님은 약속대로 해야 된다. 내 약속이다.” 하셨습니다.

     

    그 후 <사랑의 집> 건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다시 설계를 했습니다.

    이때 선생은 기도하면서 집회 장소가 들어갈 곳을 다시 설계해 와라.” 했습니다.

    2개월 후에 설계도가 도착했기에 보고 기도하니, 별로였습니다.

    계속 깊이 기도하니 선연히 음성이 들려오기를

    아예 할 때 아름답고 신비하고 웅장하게 하여라.” 했습니다.

     

    그래서 두 아름짜리 기둥 12개 이상을 세워서 설계했습니다.

    1층은 식당, 2층은 박물관과 매점, 3~4층은 집회실로 1200명 이상이 앉게 했습니다.

    6개월 정도 설계도를 다듬었고, 성자 주님께서 허락하셨습니다.

    그래서 건축하자!” 하여 가정국을 중심해서 장년부, 청년부, 대학부가

    힘을 모아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신기하지요?

    성자 주님은 꼭 말씀하신 대로 행하십니다.

     

    그리고 작년 9월부터 겨울에는 계속 춥고 눈이 많이 오니까 돌 축제도 하지 말고,

    빨리 운동장 옆쪽도 돌을 세워서 완공하고, 건물을 건축하는 것도 밀어붙이자.”

    하고 밀어붙였습니다.

    절대, 절대 추울 때는 월명동 공사를 못 하게 합니다.

    날이 풀리면 다시 합니다.

     

    이렇게 하여 오늘날 아름답고 웅장하고 신비하게 <사랑의 집>을 짓게 됐습니다.

    지어 놓으면, 누가 말을 안 해도 모두 보고서 아름답고 신비하고 웅장하다!” 할 것입니다.

     

    자기 혼자 일을 다 한 것 같아도 숨어서 일하는 자가 있습니다.

    그 사람은 말도 못 합니다.

    역사만 써 놓고 갑니다.

     

    교역자들과 지도자들도 혼자서 하면, 착오가 생겨서 안 됩니다.

    성자께서 각자 재능대로 그에 해당되는 곳에 배치하여 쓰시니,

    항상 일을 할 때는 여러 곳에서 각자 재능대로 해야 됩니다.

    이것이 오늘 말씀의 또 하나의 핵심으로서, 늘 이 이야기를 거울삼아서 해야 되겠습니다.

     

     

     

     

    2013213일 수요말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