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은 가서 그렇게 뜻있게 써야 합니다. 운영자| 10/2/2014 |次數 6,193

    사람들은 만들기에 달려 있습니다.

    만든 대로 쓰여지니까 정신적으로 행실적으로 잘 만들라는 것입니다.

    만들어서 쓰여지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내 고향 월명동도, 뱀이 수백마리 있던 골짝입니다.

    뱀을 잡는 회원이 400마리를 잡았다고 했는데,

    그냥 놔두었으면 사람들이 다 물렸을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뱀이 많았는데 뱀도 잡아 없애고,

    하나님이 구상한 대로 만드니까

    거룩하게, 아름답게, 웅장하게, 신비하게 쓰여지지 않습니까.

     

    그곳은 여러분들 것입니다. 개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물로 준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 쓰여지는 누구든지 그곳을 선물로 받은 것입니다.

     

    월명동은 가서 그렇게 뜻있게 써야 합니다.

    월명동은 이 시대의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어떤 벽돌로 만든 성전도 아니고,

    시멘트로 딱딱하게 만든 성전도 아니고, 자연 속에 만든 성전입니다

     

    그곳에서 하나님께 찬양도 하고 기도도 하며 영광을 돌리고,

    또 지친 몸을 거기서 편히 쉬고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곳에 가면 깨우침도 주고, 힘도 주실 것입니다.

     

    안 만들어 놨을 때는 형편도 없었습니다.

    안 만들어 놨을 때는 거기서 내가 원망도 하고, 불만도 하고,

    인생 탄식도 하고, 긍정적이지 못한 사고로 살았습니다.

    만들어 놓고 보니까 너무 너무 좋지 않습니까.

     

    여러분 자신을 못 만들었을 때는 자신에 대해 긍정적이지 못하고,

    자신을 불신하게 되고 원망하게 되고, 왜 태어났는가,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

    하고 자신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만들게 되면

    야 이렇게 쓰여지려고 만들었구나. 너무 좋다. 너무 감격스럽다. 너무 기쁘다.’

    그럴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자꾸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의롭게, 착하게, 선하게! 절대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기뻐하며 살 때 가장 빨리 만들어집니다

     

     

     

    2004년 2월 29일  주일말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