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전하며 ‘전도’했더니, 하나님과 성자 주님은 ‘전도한 자’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운영자| 5/1/2015 |次數 7,270

    때는 1979~1980년 즈음, <남가좌동>에서 약 50명을 모아 개척할 때였습니다.

     

    이때 나의 어머니가 <월명동>에서 서울에 있는 내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어떻게 지내냐?”

    잘 지내요.”

    이제 <서울 큰형 있는 곳>으로 이사 간다.

    그래서 <네가 지은 월명동 집>을 팔고 가려고 한다.

    말거리 황부근 씨가 산다고 했다. 35만 원 준다더라.

    그런데 네가 지은 집이니, 너에게 이야기라도 하고 팔려고 감동되어 전화했다.

    이 집을 팔아야 이사 비용이 나온다. 이제 동쪽 부엌 벽도 무너졌다.”

    어머니의 말을 듣고 나는 저 서울에서 목회 실패하면, 거기 가서 살아야 돼요.” 했습니다.

     

    그 집은 내가 <베트남 전쟁터>에 다녀온 후에 100년 된 토담집을 다 허물고

    새로 지은 집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네가 돈이 있으면 사라. 그것으로 이사 비용 대게.

    나는 더 이상 아버지와 같이 여기서 못 살아.

    이제 허리가 아파서 농사도 못 짓는다.

    큰형이 빨리 집 팔고 서울로 오라고 수시로 전화한다.

    네가 여기 와서 살 거면, 네가 사.

    3일만 기다리다가 연락 안 오면, 돈이 안 돼서 못 사는 줄 알고 집 팔고 떠난다.

    전화 끊어. 전화비 많이 나온다.” 하고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그때부터 나는 고민, 걱정, 근심이었습니다.

    밥도 안 먹고 방에 들어가서 진심으로 기도했습니다.

    기도하고 있는데 새벽 4시경에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이 시간에 누가 전화했지? 어머니인가?’ 하고, 기도하다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교인 중의 어떤 남자였습니다.

     

    목사님, 뭐하세요?”

    지금 새벽기도 중이지.

    급한 일이 있어도, 지금은 기도 중이니 기도 끝내고 이야기하자.”

    목사님, 뭐 걱정되는 것 있어요?”

    그래.”

    뭐예요?”

    ~ 내가 말하면, 네가 해결해 줄 수 있겠냐. 하나님께 고해야지.”

    목사님도 걱정을 해요? 이해가 안 되네요. 무슨 걱정인데요?”

    “<내 사명>만 하늘에 닿지, 나도 <사람>이니 세상 걱정이 있다.

    기도하는데, 너 때문에 리듬 깨졌다.

    우리 어머니 전화인 줄 알고 받았어. 너인 줄 알았으면 전화 안 받았다.

    전화 끊는다.”

    목사님, 저 목사님 보고 싶은데, 지금 가도 되나요? 허락해 주세요.”

     

    내가 빨리 대답하지 않으면,

    그가 나를 계속 설득시키느라 긴 시간이 가게 생겨서

    그래, 와라.”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성자 주님은 이미 <내가 기도한 것에 대한 답>을 주시려고 계획하시고

    그 기도를 들어주시기 위해 합당한 사람을 보내셨는데, 나는 그것도 모르고

    교인이 오기 전에 빨리 기도해야지.

    그가 오면 교회 문을 따 줘야 해서 더 기도 못 하니까 빨리 더 해야지.’ 하고 기도했습니다.

     

    성자 주님께서 계획하시고

    그 남자 교인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 주려 하시는데, 나는 그것도 모르고

    어머니가 월명동의 집을 팔면 어쩌지요?

    하나님이 돈을 꿔 주시든지, 이 문제를 꼭 해결해 주세요.

    <월명동>이 없으면 집을 팔겠지만요.

    3일 만에 소식 없으면, 어머니가 집을 판다고 했습니다.

    어쩌지요? 벌써 날이 새서 이틀째예요.” 하며 다급한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응답이 없었습니다.

    푸념인지, 낙심인지, 마음이 먹먹하기만 했습니다. 답답했습니다.

    교인들에게 돈을 빌리면 되려나? 가난한 사람들이니, 누구한테 돈을 빌리나?’

    생각했습니다.

     

    그때 10만 원이면, 지금의 200만 원도 넘는 큰돈이었습니다.

    그때 35만 원이 필요했으니, 지금의 가치로 따지면 적지 않은 액수였습니다.

     

    기도하다가 각종으로 생각을 하는데 갑자기 마음 한구석에 되겠지.’

    하는 감동이 들어 철없는 어린아이같이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그때 교회 벨이 울렸습니다. 문을 여니 방금 전에 전화했던 그 남자 교인이었습니다.

    그는 목사님, 만나게 허락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뭘 걱정하며 기도하신 거예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걱정되는 사연을 말해 주었습니다.

     

    그는 내 말을 듣고 목사님, 그 집 필요하세요?” 했습니다.

    선생은 필요하지. 그리고 내가 지은 집이라서 좋아.

    그 집을 팔면, 돌아갈 고향 집이 없어진다.” 했습니다.

     

    그는 내 말을 듣고 목사님, 제가 사 드릴게요!” 했습니다.

    ! 새 집으로 다시 지어서 비싸.”

    얼마나 해요?”

    “35만 원이다.”

    킥킥!! 하하!! 35만 원짜리 집도 있어요? 혹시 3500만 원 아니에요?

    35만 원으로는 서울에서는 몇 평도 못 사요.”

    아니야. 시골에서는 보통 집 한 채에 몇십 만 원이야.”

    그럼 어서 가서 사세요.” 하면서,

    그는 번쩍이는 파란색, 100만 원짜리 수표 네 장과 현금 몇 십만 원을 더 주었습니다.

    어서 가서 계약하세요! 이 돈은 제가 용돈으로 가지고 다니는 거예요.

    집에 가서 더 가지고 올게요.

    목사님 어머니가 고향 집을 다른 사람에게 팔기 전에 어서 빨리 가 보세요.

    저는 이만 가 볼게요. 목사님 뵈니 기뻐요.” 했습니다.

     

    기도하니, 성자 주님께서 기도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이것이 기도의 응답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100만 원짜리 수표 네 장은 안 받고,

    현금 35만 원만 줘. 그리고 3만 원만 더 줘. 오랜만에 어머니 찾아뵈니,

    가다가 사과와 명태 사 가려고. 그리고 차비도 할게.” 하며,

    현금 38만 원만 받았습니다.

     

    즉시 옷을 갈아입고, 가방을 들고, 얼굴에는 희망 빛이 찬란하여

    열차를 타고 월명동에 가서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어머니 앞에 돈을 내놓으니, 어머니는 놀라면서 교회가 잘되냐?” 하셨습니다.

    잘된다고 하며 집값 35만 원을 드리고, 사과와 명태도 드렸습니다.

     

    어머니, 이 집은 이제 제 집이에요?” 하니,

    어머니는 형들은 다 서울에 집이 있고, 영자는 결혼해서 집이 있고,

    다른 형제들은 이 집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다 팔아 버리라고 한 집이다.

    이제 네가 와서 살아라. 부엌 쪽은 흙벽돌이라서 벽이 무너져서 손질해야 된다.

    그런데 이 집은 뭐하러 사냐?” 하셨습니다.

     

    어머니에게 회골 땅은 어떻게 하려고 해요?” 하니,

    어머니는 그 땅을 누가 사 가냐? 그냥 산() 되겠지.” 하셨습니다.

     

    언제 이사 가세요?” 하니,

    어머니는 바로 가야지. 장독은 안 가지고 간다. 놓을 데도 없다.

    큰형이 계속 서울로 오라고 전화하니, 할 수 없이 간다.” 하셨습니다.

    이렇게 대화한 후 인사하고 선생은 다시 서울로 왔습니다.

     

    그때 <월명동 집>을 다른 사람에게 팔았더라면,

    오늘날 <월명동 자연성전>을 건축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 작은 곳을 시작점으로 하여 하나님은 성령님과 성자 주님과 함께

    <월명동 자연성전>을 아름답고 웅장하고 신비하게 건축하게 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며 전도했더니,

    하나님과 성자 주님은 전도한 자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계속 전도하면, ‘밭에 감춰진 보화 인생을 만나

    <보화가 숨겨진 밭>을 사게 되고, <하늘의 운><물질의 운>이 오게 됩니다.

     

     

     

    201514일 주일말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