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월명동>이 얼마나 필요한지 ‘필요성’을 정말 알았다면,
   평당 3000원씩 할 때 땅을 다 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 월명동이 얼마나 귀한지 ‘필요성’을 못 느끼니,
   섭리역사를 위해서 계속 ‘다른 곳의 땅’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께서 감동을 주셨고,
   늦게 ‘월명동의 필요성’을 깨닫고,
   땅이 쌀 때 못 샀던 것을 후회하며
   땅값이 올랐을 때 2~10배나 값을 더 주고
   심정을 태우며 땅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15년 걸려서 샀습니다.
   그리고 월명동을 ‘성지 땅’으로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월명동 땅값이 쌀 때 바로 ‘필요성’을 느꼈다면,
   하루 만에 다 샀을 것입니다.
   그때 ‘필요성’을 못 느끼니,
   후에는 후회하고 애간장을 태우고 심정을 태우며
   늦게라도 행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아무리 귀한 것이라도, 축복이라도
   <필요성>을 느껴야 행합니다.
   고로 어떤 일을 하든지 ‘그 일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 2015년 5월 17일 주일말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