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놀이터를 만들자고 하는 회원도 있지만
나는 그런 것은 안 만들 것입니다. 돈 있는 사람들이나 용인 에버랜드같은 곳에 다녀오고 여기는 돈도 없고 돈을 지혜롭게 쓸 줄 아는
사람만 오는 곳입니다. 나는 이곳을 쉬는 곳으로 만들 수는 있을 지라도
놀이터를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놀이터는 인간을 놀이개로 만드는 것입니다.
- 1997년 7월 27일 주일말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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