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길이 가고 네 손길이 간 곳은 길이 빛내야 될 월명동 명소다. 운영자| 27/8/2010 |次數 4,590

     
    월명동에는 바위 절경이 네 군데나 있습니다.

    불탕골, 거북바위, 지방바위, 동그래산 뒤쪽 바위들입니다.

    사람은 같은 것을 보고 들어도 주님이 생각하시는 것과 방향 자체가 다르게 생각하니 보아도 모르고, 들어도 근본을 모릅니다.
    절경이라고 하면 어떤 큰 것만 절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그 지역 안에서 제일 좋은 것을 그 지역의 명소로 치고 작품으로 보는 것이다.
    절경이라고 하면 다른 곳에 있는 것처럼 큰 것만 생각하지 말아라.
    뜻이 있는 곳은 바위 하나만 있어도 명소가 되고, 나무 한 주만 솟아 있어도 명소가 된다.
    내 손길이 가고 네 손길이 간 곳은 길이 빛내야 될 월명동 명소다. 사람도 그러하다.”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선생은 이 네 곳 (불탕골, 거북바위, 지방바위, 동그래산 뒤쪽 바위들)의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해서
    다시 보고 귀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지 않으시면 저도 평생 봐도 모릅니다.
    그래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생각을 달리했습니다.

     ‘낙타바위같이 또 밭에서 파낼 바위가 없나?’ 생각했습니다.

    이에 주님은
     
    “안 파도 더 큰 것이 있지 않느냐?
    불탕골, 거북바위, 지방바위, 동그래산 뒤쪽 바위가 있는 이 네 군데를 손질만 잘해 놓고
    내가 말한 것을 마음에 두고 보아라.
    그러면 낙타바위보다 수십 배 더 크지 않느냐.”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은 눈으로 봐도 모릅니다.
    이미 귀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귀한 줄을 확실히 몰랐습니다. 




    - 2010년 8월 1일 주일말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