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라는 것은 내용을 파헤치면 굉장히 가르칠 말씀이 많습니다. 운영자| 21/6/2011 |次數 5,828

     


    말씀이라는 것은 내용을 파헤치면 굉장히 가르칠 말씀이 많습니다.

    그러나 깨닫지 못하면 양이 얼마 안됩니다.


    돌도 잘 놓으려면 하나 갖고서도 시간이 엄청나게 들어갑니다.

    조각까지 해서 갖다 놓으려면 5-6개월이 들어갑니다.

    그렇게 하려면 끝도 한도 없습니다.


    그냥 돌을 갖다놓은 것과, 슬쩍 불어서 껍질을 벗겨서 놓은 것과,


    방향을 따라서 제대로 놓는 것은 차이가 많습니다.

    조금 더 잘하려면 수고가 많이 들어갑니다.

    또 시간도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어느 때는 돌 몇 개 놓을 때에 하루가 다 갑니다.

    반면에 어느 때는 돌을 많이 놔도 시간이 안 가구요.


    작품 돌 같은 것을 놓으려면 밑에서부터 튼튼하게 쌓아 올라가고, 자갈 깔고,


    돌 깔아야 하기에 한참이 걸립니다.

    돌 쌓은 끄트머리에 가보십시오.
     
    얼마나 많은 돌을 넣고서 돌을 쌓았는지 모릅니다.

    마치 돼지 비계 속에 살이 있듯이 흙을 파내고 돌을 잔뜩 넣고서 쌓았습니다.

    그래서 안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세밀하게 하려면 끝도 한도 없어서, 적어도 한 구절 말씀을 갖고서 1주일은 해야 합니다.

    그렇게 1주일 했다고 다 한 것도 아닙니다.

    영적인 말씀까지 하려면 1주일도 모자랍니다.

    그러나 1주일을 하면 어느 정도는 합니다.




    - 1998년 7월 20일 아침말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