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흔히 다섯개의 꼭지점을 연결시켜서 별모양⭐을 만듭니다.
이 곳을 별 봉우리라고 부르는 이유는 연회장 폭포, 논골 청기와 집, 횟골, 성황당 앞섭골, 가는골로 갈 수 있는 5개의 길이 만나는 지점이기 때문입니다.
정명석 목사가 어렸을 때 이곳에 자주 와서 바위에 올라 노닐며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삼고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기도했던 사연의 장소입니다.
별 봉우리에서는 특히 대둔산이 눈 앞에서 보는 것 처럼 볼 수 있으며, 멀리 진산까지 보이고 월명동을 바라보고 둘러싸고 있는 주변 12개 산을 모두 볼 수 있는 명당입니다.
이곳에 기념하며 팔각정을 세웠고 그 이름이 별봉정입니다.
튼튼한 기초 위에 화강암 돌 기둥을 두 번 세우고 그 위에 정자를 지어 높이 12M의 웅장한 별봉정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주변에는 흔히 볼 수 없는 거목 소나무들이 줄지어 있어 아름다우며 천연의 힐링 장소입니다.
또한 천여명이 거뜬히 모일 수 있는 아지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