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월명동 뒷동산의 해태소나무를 껴안고 기도하다가 성령의 불을 받았다.
인식하기를 “나도 불에 탄 이 해태소나무같이 심령이 불에 타서 죽었으니 살려 주세요.”
하며 성자 주님을 부르며 회개 기도를 한 것이다.
인식을 잘하고 기도해야 원하는 것을 받는다.
어떤 사람은 월명동의 낙타바위 쪽에 가서
“낙타가 사막 길을 굳건히 끝까지 가듯이, 나도 그같이 가게 해 주세요.” 하며
간절히 기도하니,
주님께서 “네가 합당한 것을 구했다. 섭리사는 낙타 같은 끈질긴 마음을 가지고 가야 된다.”
하며 축복해 주셨다고 한다.
그래서 기분이 좋아서 내게 편지를 보내왔다.
이에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네가 사연 깊게 수고하여 만든 곳에 가서 기도하니 나도 자주 가고 성령님도 자주 가신다.
월명동 자연성전은 이 시대 예루살렘 성전이다.
고로 떠나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지 않았느냐.” 하셨다.
하늘의 사연이 있는 곳에는 표적이 샘솟듯이 일어난다.
그곳의 사연과 함께 네가 원하는 것을 주께 고하며 기도하여라.
주님과 함께 만들었으니 그 사연을 시인해야 주님이 역사하신다.
성지 땅의 모든 것은 하나님, 성령님, 성자 본체, 성자 분체의 몸이다. 거룩한 곳이다.
고로 소홀히 하지 말아라. 얼마나 피땀을 흘리며 만들었는지 아느냐. 관광지가 아니다.
하늘의 궁이며, 성전이다.
매일 내가 성지 땅 자연성전을 놓고 기도해 주는 것을 인식하고 그곳에서 기도하면,
한 번에 3단계 차원에서 기도하게 되어 바로 4단계 차원으로 들어간다.
- 2012년 8월 3일 금요 기도회 말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