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에 누가 봐도 깜짝 놀랄 돌을 달라고 하니,
성자는 이미 있는 <성자바위> 형상에서 차원을 높여서 형상을 더 찾게 해 주셨습니다.
성자는 말씀하시기를 “찾는 것이 보화다.” 하셨습니다.
“찾는 그 자체가 보물이다.”라는 의미입니다.
마태복음 7장 7절에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했는데,
찾게 하시어 그 말씀을 다시 깨닫게 하셨습니다.
성자는 말씀하시기를 “하나님도, 성령님도, 성자도, 분체도 찾는 자의 보물이다.” 하셨습니다.
성자께서 “<성자바위의 뒷면>을 보아라.” 하셨습니다.
자세히 보니 ‘발가락 일곱 개가 달린 큰 발’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발가락이 마치 조각이라도 난 듯 짧게 뭉개져 있었습니다.
“아쉬운 형상이네요.” 하니, 성자는
“이 발은 거룩한 발을 상징한다.
나 성자가 지구 세상의 모든 자들을 구원시키려 너무도 쫓아다녀서
발가락이 다 닳아 없어진 것을 상징한다.
또 발바닥 색을 봐라. 붉지? 피 발바닥이 되었다.
돌 색이 바래어 벌겋게 되어 피 색이 되지 않았냐.” 하며 말씀하시는데,
가슴이 뜨끔하고 울컥 눈물이 나왔습니다.
즉시 성자께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했습니다.
발가락이 ‘7개’인 것은 ‘7은 완전수’이니, 성자의 완전함을 상징합니다.
2013년 11월 17일 주일말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