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가 개발한 월명동의 <자연성전 야심작>은
하나님과 같이 쌓았는데도
다섯 번이나 무너졌습니다.
그때마다 정명석 목사는 <돌>은 무너졌지만,
<내 마음>은 ‘더 좋게 쌓아야지!’ 하고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고로 또 쌓았습니다.
특히 <네 번째, 다섯 번째 쌓을 때>는
더 이상 쌓을 수 없이 ‘최고의 돌들’을 구해다
더욱 절묘하게 잘 쌓았는데,
또 무너져서 일부의 돌들이 깨졌습니다.
<마음>은 무너지지 않았으니
‘다시 쌓는 것’은 문제가 아닌데,
'<돌>이 없으니 어떻게 쌓을까.’ 걱정하고
낙심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명석 목사는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품고
‘더 좋은 돌’을 사러 갔습니다.
그런데 ‘돌 회사 주인이 전에 팔지 않겠다던 돌’을 팔고,
다른 돌 회사에서도 ‘새롭게 파낸 돌들’도 팔아서
결국 ‘더 큰 돌과 작품 돌’을 사 오게 됐습니다.
만일 돌이 무너지지 않고 깨지지 않았다면
새롭게 돌을 사러 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네 번째, 다섯 번째 무너져서 깨진 돌들>은
약해서 깨진 것이고, <안 깨진 돌들>은
강해서 깨지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깨진 돌들>과 <전에 쌓은 작은 돌들>은 빼내고
<다시 사 온 좋고 큰 돌>로 쌓았습니다.
돌이 무너질수록 ‘더 좋은 돌’로 바꾸었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더 좋은 것’을 가지고 계시니,
하나님의 구상을 가지고 <마음>이 무너지지 않고
행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더 좋은 것’을 꼭 주셨습니다.
결국 <여섯 번째>에는
더 큰 작품 돌을 가지고 야심작을 완성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정명석 목사는 하나님의 구상을 포기하지 않고
기어이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