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다 림
- 용혜원 -
떠나간 너를 기다리는 것은
빨간 우체통에 오지도 않을 편지를 보내놓고
기다리는 것과 같다.
떠나가 버린
너를 기다린다는 것은
가슴이 아프다.
떠나가 버린
너를 기다릴 수 있다는 것은
내 마음에 아직도
그리움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그동안 안녕하셨죠? ^^*
알제이 윤입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 속에 내일 생방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긴 기다림, 공백이라 잊혀질 수도 있는 빨간 우체통을
다시 소리나게 해 주신 알지오 여러분들께 감사드려요 ^^*
내일은 빨간 우체통에 노란 우산쓰고서 여러분 기다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