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뒷동산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시멘트 콘크리트로 하면 아름답지 않다. 돌 가져다가 멋있게 만들자.” 하고
멋있고 아름다운 현재의 월명동의 그 광경 전체를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지요?
그것을 보고서 그대로 한 것입니다.
그것을 보여주고 한 10년 동안 계속 밀어붙였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해놓았습니다.
아직도 무엇을 할 것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는 하나님의 거룩한 전의 작품으로 해놓았습니다.
그래서 “이곳은 하나님의 거룩한 전, 자연성전이다. 자연 속에 있는 전이다.” 해서
그곳을 만들어 놓고 10주년 행사를 한번 했습니다.
하나님께 헌당식을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것이다. 하나님 것을 우리가 써먹자. 자유롭게 여러 가지로 써먹으라고 하는 대로 써먹자.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찬양하고 기도하며 써먹자.” 해서 그렇게 써먹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전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제가 그랬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전을 내가 그렇게 만들려고 했더니 하나님이 구상을 줘서 만들었는데
이제 영원히 하나님이 이곳에 거하시고 지구촌에 강림하셨으니
지구촌에 올 때 꼭 이곳에 들르시고 다른 곳도 다 가봐야 되겠지만
이곳에 꼭 계셔서 역사하시고 핵심으로 정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전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것이니까 우리가 쓸 때 부담스럽다고 했더니 아무 때나 쓰라고 했으니까 우리는 부담 없이 씁니다.
이것은 개인 것이 아니고, 내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것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것이듯 이곳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교회는 교회가 하나님의 것이라고 해놓고 하나님 것 같이 못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이니까 여러분이 아무 부담이 없습니다.
내것도 아니고 누구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니까,
우리가 하나님께 바쳤으니까 하나님이 주면 또 여러분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 사람이 다같이 쓰라고 한 것입니다.
- 2006년 10월 15일 주일말씀 中